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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작성일 : 12-11-10 13:06
고위험 산모 : 진단
 글쓴이 : 비타민북
조회 : 4,295  




진단



고위험 임신이란 정상 임신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으로 산모의 나이나 생활 습관, 유전 질환 및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대부분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산모는 젊은 나이이므로 본인 질환이 있다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병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문진과 함께 기초 검사를 받아 고위험 요인이 있는지 정확히 진단받고 이에 따른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산모가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간질 등의 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기형아 예방을 위하여 임신 전부터 사용하던 약의 종류나 양을 바꾸어야 합니다. 또한 임신 전부터 복용을 권하는 약제들도 있으므로 임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치료 받고 있던 진료과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산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처음에 정상 임신이라 분류되었던 산모도 임신이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질환이 나타나고, 고위험 임신으로 진단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시기에 따른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검사는 정해진 시기가 있으므로 정기적인 산전 진찰이 중요합니다.

일단 고위험 임신이 진단되면 산모나 태아의 상태에 따라 병원에 방문하는 시기, 방문횟수, 검사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입원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임신의 특성상 산모나 태아의 상태가 나빠지게 되면 다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고위험 요인에 대한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한 정기적인 산전 진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표. 임신 중 검사

1. 혈액 검사

혈색소 및 혈소판 수치 등 여러가지를 검사하며, 빈혈이 있는 경우 철분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태아와 태반에 필요한 300mg의 철분과 모체의 혈색소 증가에 필요한 500mg의 철분은 임신 후반기에 거의 다 이용되기 때문에 빈혈의 경우 철분제의 복용이 필요합니다.

2. 혈액형 검사(Rh식 혈액형)

ABO 혈액형 외에 임산부에 있어서는 Rh형이 중요합니다. 산모가 Rh 음성이고, 태아가 양성인 경우, 태아의 심한 용혈 반응으로 유산, 조산, 사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로감(Rhogam)을 맞아야 합니다.

3. 혈청 검사

혈청 검사를 통해 산모의 성병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산모에게 매독이 있으면, 태아의 사망이나 유산 혹은 기형아의 출산이 될 수 있으므로 임신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간염 검사

간염은 본인도 모르게 앓고 있을 수 있으며, 산모가 간염에 감염이 되어 있을 경우 신생아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간염은 간기능 검사(항원 및 항체 검사) 외에는 발견이 불가능하므로 임신 중에 간염 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인 산모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에게는 출생 직후 간염 예방 접종을 시행하여야만 합니다.

5. 풍진검사

풍진에 대한 면역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했을 경우 풍진에 감염되면 시력장애, 난청, 심장질환, 골격이상 등 선천성 기형의 우려가 있습니다. 임신 중 풍진 예방접종은 금기사항이므로 풍진 예방접종을 시행한 후 3개월 후, 면역 검사를 실시하여 면역의 생성 유무를 확인 한 이후에 아기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6. 소변 검사

소변 검사는 임신 중독증의 진단에 중요하며, 그 외에 당뇨병, 요로계의 감염의 진단에도 유용합니다. 또한 보통의 경우라면 치료하지 않아도 될 종도의 요로감염 일지라도 임신중에는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7. 초음파 검사

정상 임신의 진단, 태아의 성장 발육정도, 기형 유무, 다태 임신, 전치 태반 등 태아 및 산모의 상태를 파악하며, 병적 임신의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8. 임신삼중검사 혹은 임신사중검사 (트리플 테스트 혹은 쿼드 테스트)

모체의 혈액으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산모를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기형아 검사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임신 16~18주 사이에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이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날 경우 위양성을 감별하기 위하여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9. 임신성 당뇨검사

임신성 당뇨는 내과적 당뇨와는 달리 임신 자체로 인한 호르몬대사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이런 임신성 당뇨는 일반 소변검사나 채혈검사만으로 진단이 불가능하며, 경구 당부하 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은 거대아, 기형아, 유산, 임신 중독증, 신생아 황달증, 저칼슘증, 신생아 당뇨 등이 있으며, 임신 24주~28주에 검사를 실시합니다.

10. 양수천자(양수검사)

자궁내의 양수를 채취하여 태아의 염색체 검사나 신경관 결손에 대한 정밀검사,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감염 유무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술방법이 침습적이어서 태아에 대한 유산위험도가 0.5% 정도 보고되고 있어 꼭 필요한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분만시 모체의 나이가 만 35세 이상인 경우, 쿼드검사에 다운증후군이나 신경관 결손의 고위험군으로 나온 경우, 이전 아기가 염색체 이상이 있었던 경우 초음파상 태아가 여러 기형을 가져서 염색체 이상이 의심 될 경우, 부모가 염색체 이상의 보인자인 경우, 습관성 유산을 경험했던 경우 등이 적응증에 해당됩니다.

11. 융모막 검사

임신 9-11주에 시행하며 양수천자보다 이른 주수에 태아 이상여부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양수천자보다 좀 더 침습적인 방법입니다.

12. 태아안녕검사

태아의 안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는 검사로서 종류가 다양하며 평가방법도 다양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모니터링(태아감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수천자와 융모막검사

작성 및 감수 : 대한의학회_대한산부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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