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Noni]
노니의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그 중 하나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라는 이야기입니다.
노니는 예로부터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및 인도에서
원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상비약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수 천 년 전 동남아시아인들이 남태평양군도에 정착할 때 노니를 가지고 간 이후로는,
폴리네시아, 통가, 하와이, 타이티, 사모아, 마샬군도, 큐바, 도메니카 공화국 등지에서도
원주민들이 이를 내복은 물론 외상치료에까지 폭넓게 약용으로 써 왔고,
또한 기근이 들 때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이용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노니는 키 1 미터 ~ 9 미터 정도의 잎이 큰 아열대성 상록수로 성장 지역의 지리 및 기후적 조건에 따라
연 중 수시로 한 열매에 여러 개의 아름다운 하얀 꽃을 번갈아 피우고, 꽃이 피고 지는 과정에서 열매가
짙푸른 초록에서 노란색을 거쳐 하얀 백색으로 변해가며 익어 갑니다.
열매는 물론, 꽃, 잎사귀, 나무, 뿌리까지 두루두루 약제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노니는 인류 역사이래 수 천년간 사용되어 왔는데 학명은 시트리폴리아라고 한다.
노니 열매는 주로 의사, 생화학자 그리고 의학 연구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
극찬을 아끼지 않는 시니의 열매로 알려져 있고 어떤 문화권에서는 기근이 들때
영양 보충의 원천으로도 사용되었다.
노니에 관한 오래된 기록을 보면 수 천년전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된 내용으로
이 식물이 약품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폴리네시아인들은 대양을
항해할때 카누를 타고 이 섬에서 저 섬으로 다니며 새 영토를 만들었는데 오로지
생존에 필수적인 것만을 휴대했다고 한다. 이 필수품중에서 음식,의복,연장이 있었고
이와 함께 휴대한 약초가 노니였다고 한다.
노니는 2000년 이상 폴리네시아인들에 의해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에는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또한 노니는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으며 신체 여러부위에 유익함을
주고 있는데 이는 노니가 실제로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현대 의학에서는 암, 당뇨병, 고혈압, 중풍, 통풍, 두통, 불면증 등의 효과와
혈액순환 및 혈압조절등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보고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