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색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시술로 치과에서의 미백(office bleaching)은 25~35% 고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며 자가 미백(home bleaching)은 3% 미만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데, 치과 내 미백과 자가 미백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효과가 극대화된다. 미백의 원리는 고농도 과산화수소의 산화 작용으로 법랑질 소주에 있는 착색제 구조를 단순화시켜 미백이 일어나는 것이다.
자가 미백은 치과에서 제작한 미백 트레이(tray)를 사용하여 미백제를 도포하고 있는 술식을 말한다. 칫솔질 자체로 치아의 미백이 되는 것은 아니나 칫솔질로 프라그나 착색제가 구강 내 저류할 수 있는 시간을 줄여주면 치아의 후천적인 변색 등을 예방할 수 있다.
- 치과 내 미백 : 고농도의 미백제를 도포하고 촉진위해 광원조사. 25~35% 고농도의 과산화수소 사용
- 자가 미백 : 본인 직접 집에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저농도 미백제를 전용 트레이에 부어 일정시간 정착. 3% 미만의 과산화수소 사용
- 급속 미백 : 단시간 미백 효과위해 고농도의 미백제를 장시간동안 도포.
- 실활치 미백 : 치수 괴사(신경이 죽어서)로 인하여 변색된 경우 신경관내 미백제를 넣어 치료.
- 치은 미백 : 잇몸의 멜라닌 색소의 과다 침착으로 잇몸이 검은 경우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핑크빛 잇몸을 만드는 술식이다
(피부에 생긴 점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방식).
** 주의사항을 알려드리자면,
Crest, Listerine 등 대기업 제품과 수많은 소기업 제품들이 있고
특히 소기업 제품은 과대광고가 많은 경우가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자가 치아 미백 부작용으로는 시간 조절을 정해진대로 하여야 하며
장시간 사용시 도리어 에나멜의 손상으로 이가 시린 경우 발생하니 조심하세요. -.-